박해미, 황민과 결혼 25년 만에 협의이혼…결국 '음주사고'가 원인?

입력 2019-05-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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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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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가 뮤지컬 연출가 황민과 결혼 25년 만에 협의이혼했다.

14일 SBS funE에 따르면 박해미와 황민은 10일 협의이혼에 전격 합의했다. 양측은 이혼했다는 사실 외에 일체 세부내용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

박해미와 황민의 이혼에는 지난해 8월 황민의 '음주사고'가 결정적인 원인이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황민은 지난해 8월 27일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토평IC 인근에서 자신의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스포츠카를 몰고 가다가 갓길에 있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는 음주사고를 냈다.

당시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했던 5명 중 대학생 A(19) 씨와 뮤지컬배우 B(31) 씨가 숨졌다. 사망한 대학생과 뮤지컬배우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이었다.

사고 당시 황민은 만취상태로,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04%였다. 이에 황민은 지난해 12월 1심에서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징역 4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며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박해미는 사고 직후부터 피해자들에게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피해자 유족에게 직접 사과했으며, 유족들 역시 성명을 통해 박해미의 사과를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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