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3만 원대 냉온정수기 출시…‘중고가 렌탈시장’ 본격 공략

입력 2019-05-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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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케어정수기(사진제공=현대렌탈케어)
▲히든케어정수기(사진제공=현대렌탈케어)

현대렌탈케어가 고급형 정수기와 대형 생활가전 등을 앞세워 ‘중고가 렌탈시장’ 공략에 나선다.

13일 현대렌탈케어는 위생 관리 기능을 강화한 3만 원대 신형 직수형 냉온 정수기 ‘큐밍 더슬림 히든케어(Hidden Care) 직수형 냉온정수기(HQ-P1910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큐밍 더슬림 히든케어 직수형 냉온정수기’의 월 렌탈료는 3만 원대로 현대렌탈케어가 3만원대 직수형 냉온정수기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까지 선보인 직수형 냉온 정수기 렌탈료는 모두 2만원대였다.

‘더슬림 히든케어 정수기(HQ-P1910C)’는 기존 팬으로 공기를 순환시켜 냉각하는 ‘공냉식 냉각방식’보다 소음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좋은 소형 ‘인버터 컴프레서(압축기)’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프레온 가스·이산화탄소 등 온난화 가스 발생이 적고 소량만으로 냉각효과를 낼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냉매제 ‘R600’을 사용했다.

이중 위생관리 시스템도 적용했다. 1시간마다 자동으로 ‘UV-LED’ 빛을 코크(취수구)에 10분간 쐬어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UV-LED 코크 살균 기능을 탑재했다. ‘UV LED 살균’이란 UV-C 파장 대역의 자외선을 이용해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친환경 살균 기법이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그동안 우수한 품질에 높은 가성비를 앞세워 렌탈시장 조기 안착에 성공했다”며 “이번 더슬림 히든케어 정수기 출시를 시작으로 월 렌탈료 3만~4만 원대의 중고가 렌탈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렌탈케어는 중고가 제품 라인업 확대와 기존 1만~2만원대 실속형 렌탈 상품 판매 호조 덕분에 현대렌탈케어의 실적도 고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 말까지 매출은 전년 대비 91% 늘었고, 신규 가입 계정 또한 월 평균 1만2000개 이상 순증하고 있다.

박성수 현대렌탈케어 영업전략실장은 “모기업인 현대백화점그룹의 후광효과와 타사의 중고가 렌탈 상품 대비 높은 가성비를 바탕으로 중고가 렌탈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며 “에어컨, 소파 등 대형가전 및 가구 렌탈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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