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휴지 로봇 '민폐' 이어 청각장애인 희화화 논란까지…잇따른 구설수

입력 2019-05-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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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잇따른 논란에 휩싸이며 구설수에 올랐다.

10일 장애인 인권단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기안84의 웹툰 '복학왕' 속 청각장애인 비하 표현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현재 기안84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수요 웹툰 '복학왕'을 연재 중이다. 이에 대해 네이버 관계자는 "기안84의 '복학왕' 248화(7일 게재)에서 문제를 인지하고 내용을 수정했다"라고 밝혔다.

기안84는 해당화에서 청각장애인으로 설정된 캐릭터 주시은을 그리며 말이 어눌하고 발음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처럼 대사를 처리했다. 현재 말풍선 속 대사는 수정된 상태다.

기안84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도 '민폐 논란'에 휩싸였다.

이시언의 집들이 선물로 휴지 팩을 모아 만든 일명 '휴지 로봇'을 만들며, 성훈과 헨리까지 고생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기 때문.

방송 뒤 일부 시청자들은 "성훈과 헨리는 천사다", "좀 민폐 아닌가", "이시언 아파트 앞에 가서 만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순수해서 생긴 일", "기안84 아니면 저런 예능적 그림 절대 나올 수 없다", "집주인이 좋아하면 됐다"라며 두둔하는 의견도 보였다.

(출처=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홈페이지)
(출처=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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