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안인득, 최초 신고자의 증언…눈이 돌아 중얼거린 한마디

입력 2019-05-09 2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캡처)
(출처=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캡처)

안인득 사건을 최초 신고한 목격자가 당시 상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진주 아파트에서 방화 및 살인을 저지른 안인득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탈북민이라는 최초 신고자는 “4시 32분에 신고했다. 좋은 나라라고 알고 있었는데 무서웠다. 언제 뒤에서 칼로 찌를지 몰라 못 살겠더라”라며 “안인득이 내려오는 여자를 칼로 찔렀다. 코앞에서 봤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신고자는 “찌르면서 중얼거리는 말을 분명히 봤다. ‘빨리 못 내려갔어? 내려오라, 내려와’라고 중얼거리며 찍더라. 눈이 완전이 돌아있었다”라며 공포스러웠던 그때를 전했다.

이후 신고자는 총 두 번의 신고를 했다. 공개된 신고내용에서는 “사람이 죽고 있다. 빨리 와달라”라는 내용의 긴박함이 담겨 있었다. 신고자는 “신고 후 밖을 보니 여자아이가 죽어 있었다”라며 안타깝게 살해된 최양에 대해 이야기 했다.

사고 한 달 전부터 안인득으로부터 쫓김을 당하던 최양은 뇌병변 장애 3급에 시각장애 1급이었다. 안인득은 처음부터 최양의 목을 노렸다. 유가족은 “최양을 감싸려던 엄마의 동맥만 공격했다. 죽으라고 찌른 거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안인득은 지난달 17일 새벽, 자신이 거주하던 진주의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던 주민들에게 칼을 휘둘렀다. 안인득 범행으로 5명 사망하고 16명 부상을 입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03,000
    • -3.97%
    • 이더리움
    • 3,038,000
    • -5.68%
    • 비트코인 캐시
    • 363,100
    • -6.37%
    • 리플
    • 1,609
    • -8.58%
    • 솔라나
    • 122,900
    • -4.43%
    • 에이다
    • 254
    • -3.05%
    • 트론
    • 434
    • +1.17%
    • 스텔라루멘
    • 210
    • -5.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90
    • -0.73%
    • 체인링크
    • 14,820
    • -3.7%
    • 샌드박스
    • 59.5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