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먼 JP모건 CEO “미중 무역협상 합의 확률 80%”

입력 2019-05-08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 블룸버그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 블룸버그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에서 합의에 이를 확률은 80%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JP모건이 중국에서 개최한 연례 회의에 참석한 다이먼 CEO는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미중 무역협상 상황이 정말 악화하면 세계 성장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 중국 관세 인상을 둘러싼 5일 트윗으로 인한 긴장감 고조에 대해 “약간의 문제”라며 “트럼프의 트윗이 그렇게 나쁜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이먼은 또 “10일까지 미국과 중국이 합의에 이르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최종적인 합의를 확신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뭔가 나쁜 일이 일어날 확률은 두 배로 높아졌다”고도 하며, “만일 나쁜 내용이라면 합의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덧붙였다.

류허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은 미국을 방문해 9∼10일 워싱턴에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과 무역협상에 나선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일 트위터로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0%에서 25%로 10일부터 인상한다고 뜬금포를 날리면서 미중 간 무역전쟁의 전운이 다시 짙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현대차, 2028년 인도에 ‘신흥시장 통합 R&D 허브’ 세운다 [글로벌 사우스 마스터플랜]
  • 반값 보험료냐, 반토막 보장이냐 '5세대 딜레마' [닫히는 실손보험]
  • 관계사 주가 상승에…삼성전자 투자 ‘실탄’ 두터워졌다
  • 3월 외국인 20조 '매도 폭탄'에도 지분율은 그대로?…사들인 개미의 수익률은 '판정승'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담관암 신약 도전한 HLB, 미국 FDA 허가 순항할까
  • 단독 서울권 문과 합격선 3등급대…이과 수학 점수 7점 높았다 [문과의 위기]
  • 봄맞이 서울 분양시장 열린다⋯서초·용산 이어 장위·흑석 대단지 출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14: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05,000
    • +1.41%
    • 이더리움
    • 3,183,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0.85%
    • 리플
    • 2,109
    • +0.96%
    • 솔라나
    • 134,400
    • +2.67%
    • 에이다
    • 389
    • +2.64%
    • 트론
    • 462
    • -0.22%
    • 스텔라루멘
    • 245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90
    • +0.43%
    • 체인링크
    • 13,580
    • +3.35%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