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페이 "中 노동절 연휴 기간, 방한 중국인 관광객 70% 늘어"

입력 2019-05-08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알리페이)
(사진제공=알리페이)

중국 노동절 연휴 기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7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전자결제 플랫폼 알리페이(Alipay)가 중국 노동절 연휴 기간인 1일부터 3일 동안 중국인 관광객의 해외결제 규모 및 지급행태를 조사한 결과, 이 기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70% 늘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중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 순위 5위, 결제액 기준으로는 홍콩, 태국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 알리페이 사용자 1인당 평균 결제액은 1790위안(약 31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는데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은 이보다 더 많은 평균 2800위안(약 48만 원)을 지출했다. 전 세계 평균 결제액보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국내에서 55%가량 더 소비한 셈이다. 이는 총 결제액 기준 1, 2위를 차지한 홍콩과 태국에서의 중국인 관광객 평균 지출액을 웃돌고, 1인당 지급액이 빠르게 늘어난 일본보다 1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페이 결제 건수를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중국인 관광객들은 국내 대형 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결제했고, 특히 편의점에서 알리페이 지급이 전년 동기 대비 많이 늘어나 결제 건수 2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에 중국인 관광객들의 택시 요금 결제건수도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이는 올해 1월부터 서울 택시에 알리페이가 도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정형권 알리바바 한국 총괄 대표 겸 알리페이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인 만큼 중국인들의 여행 편의를 돕기 위해 국내에서 알리페이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이에 따라 주요 상권과 대형 리테일 매장에 더해 편의점과 택시 등에서도 알리페이 사용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92,000
    • -2.09%
    • 이더리움
    • 4,322,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1.36%
    • 리플
    • 2,816
    • -0.39%
    • 솔라나
    • 188,800
    • -0.37%
    • 에이다
    • 522
    • -0.38%
    • 트론
    • 443
    • +0%
    • 스텔라루멘
    • 308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90
    • -0.89%
    • 체인링크
    • 17,890
    • -1.7%
    • 샌드박스
    • 21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