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원 민주당 원내대변인 “한국당, 국민에 사죄하고 민생문제 논해야”

입력 2019-05-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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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원 국회의원.(뉴시스)
▲강병원 국회의원.(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의 장외집회를 비난하며 국회로 돌아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 등에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4일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정말 안보와 경제, 민생을 걱정한다면 한국당이 있어야 할 곳은 국회”라며 “국가 재난과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추경이 국회에서 심의ㆍ의결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를 팽개치고 경제와 민생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자기모순”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은 논의의 시작을 알리는 절차일 뿐”이라며 “불법ㆍ폭력으로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한 행태를 반성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장외투쟁으로 국민을 더욱 분노하게 하면 한국당은 영원히 미래가 없는 정당으로 낙인찍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지금이라도 추경안과 민생문제, 개혁법안을 논의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국회로 복귀하는 것이 한국당이 유일하게 국민에게 사죄하고 제1 야당의 역할을 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검찰과 경찰의 스마트한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수처와 검경수사권 조정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민 의원은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장으로 패스트트랙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 의원은 “공부 안 하는 학생에 맞춰 모두가 때려치울 수는 없다”며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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