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00선 등락…기관 ‘팔자’

입력 2019-05-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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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에 약보합 출발했다.

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32포인트(-0.248%) 하락한 2198.27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36억 원, 270억 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은 507억 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99%), 섬유의복(-0.89%), 전기가스업(-0.70%), 의약품(-0.69%), 보험(-0.71%), 증권(-0.60%), 유통업(-0.38%), 운수장비(-0.26%) 등은 하락세다. 반면, 전기전자(0.26%), 의료정밀(0.24%), 건설업(0.15%)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22%)를 비롯해 삼성전자우(-0.54%), 셀트리온(-0.94%), LG화학(-0.55%), 현대모비스(-0.22%), 삼성바이오로직스(-0.74%), LG생활건강(-0.49%), POSCO(-1.18%) 등은 하락세다. 반면, SK하이닉스(2.03%), 현대차(0.36%) 등은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8포인트(0.10%) 오른 755.52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17억 원을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억 원, 74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타결은 이미 시장에 많은 부분이 반영돼 차익 매물 출회 욕구를 높일 수 있어 긍정적으로 해석되지 않고 있다”며 “또한 중국에 이어 미국의 제조업지표가 둔화되는 등 경제지표 부진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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