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64.25/1165.25, 2.2원 하락..유로 GDP 호조vs연준 인하 차단

입력 2019-05-0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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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하락했다. 국내 금융시장이 근로자의 날로 하루 휴장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달러화가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로존 1분기(1~3월) 경제성장률(GDP) 호조에 달러화가 약세를, 미국 연준(Fed)의 금리인하 기대감 차단에 달러화가 강세를 기록했다.

앞서 유럽연합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 19개국의 올 1분기 GDP 잠정치가 전분기 대비 0.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0.1%)와 4분기(0.2%) 성장세를 웃도는 것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금리인상과 인하 요인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금리인하를 수치까지 제시하며 압박한 바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4.25/1165.2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2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68.2원) 대비 2.2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3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01달러를, 달러·위안은 6.732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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