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노차야, 허술했던 보안?…어디까지 뚫렸나

입력 2019-04-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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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노차야, 고객 정보 유출 사고

-마키노차야 "피해 없도록 만반의 조치 다하겠다"

(출처=마키노차야 홈페이지 캡처)
(출처=마키노차야 홈페이지 캡처)
마키노차야의 고객 정보가 새어나갔다.

마키노차야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의 정보가 침범됐다는 사실을 공지하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마키노차야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침해 사고는 외부에 의한 해킹 때문이다. 마키노차야는 이 사실을 알자마자 해결을 위해 불법적으로 접속하는 행위를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마키노차야 멤버십의 고객 넘버부터 카드 넘버, 아이디, 이름, 생일, 전화번호, 주소 등 일부 정보가 퍼졌다. 마키노차야는 비밀번호는 암호화돼있었기 때문에 새어 나가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마키노차야는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 비밀번호 역시 바꾸기를 권장했으며, 알맞지 않게 쓰이는 것으로 의심되는 전화나 메일에는 대응하지 말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현재 마키노차야의 홈페이지에는 접근이 불가능하며 해당 사과문만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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