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 한 번 생기면 재발 잦아.. 어떻게 치료할까?

입력 2019-04-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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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생기면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이 잦은 무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무좀은 피부사상균이 피부의 각질층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표재성 곰팡이 질환으로, 구두를 신고 일하는 직장인이나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다. 손발톱무좀은 무좀균 감염 정도에 따라 사람마다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 대표적으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변하고 끝이 부서지는 모습, 두꺼워지는 손발톱, 하얀 가루 발생, 노란색이 도는 반점이나 줄무늬 발생, 갈색 또는 회색으로의 색상 변화 등이 나타난다.

이것을 해결을 위해 가장 많이 시도하는 것이 경구약과 바르는 약이다. 하지만 크림이나 연고 형태의 바르는 약은 두꺼운 손발톱에는 흡수가 어려워 깊게 자리 잡은 무좀균 제거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먹는 약은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며 다른 질환으로 약을 많이 복용하고 있거나 진균제 알러지가 있는 경우나, 간질환자나 임산부, 수유부 등 이라면 약 복용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이 가운데 5~10분 내외로 무좀을 치료할 수 있는 핀포인트레이저 치료가 바쁜 현대인들에게 인기다

이상민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원장은 "핀포인트레이저는 한번에 79℃ 열에너지로 주변 조직에 손상을 거의 주지 않고 곰팡이균만 선택적으로 파괴해 통증이 적다. 열전달 효과에 의해 손발톱의 진균 성장을 억제해주고, 균으로 감염됐던 손발톱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고 전했다.

또한, 핀포인트레잉저는 국내 다양한 임상경험을 거쳐 KDA, KFDA 승인을 받아 안전성을 인증받아 임산부나 수유부도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시술 시 느껴지는 통증이 적어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으며 건강한 손발톱이 자라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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