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 교육 지원 나서..."3년간 50만 달러 지원"

입력 2019-04-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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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그룹)
(사진제공=CJ그룹)

유네스코와 ‘소녀교육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CJ그룹이 이번에는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의 교육지원사업에 힘쓴다.

CJ그룹은 25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에서 유네스코 베트남본부와 함께 ‘CJ-유네스코 베트남 소녀교육 프로젝트’ 출범식을 열고, 향후 3년간 ‘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 중 50만 달러(한화 약 6억 원) 이상을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 교육지원사업에 사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민희경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장, 마이클 크로프트 유네스코 베트남 대표, 카말 마호트라 UN 상주조정관, 응웬 티 응이어 베트남 교육부 차관을 포함한 100여 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CJ그룹은 유네스코와 함께 앞으로 베트남 내에서도 소수민족 비율이 높고 생활 환경이 낙후된 편에 속하는 하장성, 닌투언성, 속짱성 지역 소녀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여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재 제공, 화장실과 수도 등 사춘기 소녀들의 학교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설 개보수에 나설 예정이다.

마이클 크로프트 유네스코 베트남 대표는 “청년층 인구 비율이 높은 젊은 국가 베트남에서 이 프로젝트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CJ그룹의 강점인 문화콘텐츠를 통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민희경 CJ 사회공헌추진단장은 “베트남은 CJ그룹이 글로벌 사업 전략에서도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그간 쌓아 온 CJ그룹의 나눔철학이 해외에서도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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