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정상회담 임박함에도…날짜ㆍ프로그램 여전히 오리무중

입력 2019-04-22 1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극동 방문 날짜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한 북러 양측의 공식 발표가 나오지 가운데, 러시아 현지 매체에서 다양한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는 22일(현지시간) 북러 정상회담이 25일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의 루스키 섬에서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 일대일로 정상포럼(26∼27일) 방문 길에 블라디보스토크에 들러 김 위원장과 회담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인테르팍스 또한 북러 정상회담이 24∼25일 루스키 섬의 극동연방 대학에서 열린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소식통은 김정은 위원장이 열차로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는 대다수 관측과 달리 항공기를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방러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도 여러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 소식통은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김 위원장이 블라디보스토크 방문 기간 태평양함대 소속 함정 가운데 한 곳을 방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김 위원장이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쇼핑몰과 인근 지역 산업시설 등을 둘러보고 시내 중심가의 마린스키 극장을 방문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0: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871,000
    • -1.14%
    • 이더리움
    • 4,204,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3.44%
    • 리플
    • 2,653
    • -4.4%
    • 솔라나
    • 175,600
    • -4.67%
    • 에이다
    • 518
    • -4.95%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07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00
    • -2.11%
    • 체인링크
    • 17,730
    • -2.69%
    • 샌드박스
    • 165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