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갑상선암 투병 고백 "아픈 아들 두고 촬영장 가는게 너무 힘들었다"

입력 2019-04-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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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갑상선암 투병 사실과 함께 싱글맘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오윤아는 21일 방송된 올리브 채널 '모두의 주방'에 출연해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의 삶을 이야기했다.

오윤아는 지난 2015년 남편과 이혼,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그는 "서른 살 때 아이에게 신경을 많이 쓰면서 내 생활이 없어졌다. 촬영 때문에 아이를 두고 가는 심정이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스트레스탓인지 오윤아에게 암이 찾아왔다. 오윤아는 "사극을 찍으면서 로케이션 촬영을 해야 했는데 갑자기 목이 붓기 시작했다. 갑상선암이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오윤아는 "수술을 했지만 종앙의 크기가 컸다. 전이까지 됐더라"라며 "이후 약 6개월 동안 목소리가 안 나왔다. 지금도 성대가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윤아는 레이싱 모델 출신 1호 스타로 그동안 '올드미스다이어리' '외과의사 봉달희' '당신이 잠든 사이' '무자식 상팔자' '돈의 화신' '앵그리맘' '오 마이 금비' '언니는 살아있다' '훈남정음' '신과의 약속' 등에 출연하며 도시적인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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