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 먹고 '알' 먹고…"수박의 50배 항산화물질" 바다 건너 韓 온다

입력 2019-04-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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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걱'이란 생소한 이름의 과일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는 항산화물질 덕분이다.

걱은 흔히 동남아 지역에서 나는 과일로 오렌지색 두꺼운 껍질 속에 새빨간 과육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항산물질 중 하나인 라이코펜이 대량 포함돼 있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걱 속에 함유된 라이코펜 양은 습중량 2000~2300ug/g이다. 토마토가 8.8~42ug/g, 수박이 23~72ug/g인 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엄청난 수치다. 수박과 비교하면 작게는 30배에서 크게는 100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셈이다.

걱은 과일 자체로 먹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추출분말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돼 세계 곳곳에 출시되는 추세다.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도 머지 않아 관련 제품이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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