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무림캐피탈 기업어음 신용등급 ‘A3’ 신규 평가

입력 2019-04-19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공=한국신용평가)
(제공=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는 19일 무림캐피탈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신규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불안정한 사업기반, 이익구조에 내재한 변동성 △유상증자로 자본완충력 개선, 자산건전성 관리 부담 지속 △단기차입 위주의 조달구조 △무림그룹의 유사시 지원가능성 등을 반영한 것이다.

한신평에 따르면 동사는 2009년 5월에 설립된 무림계열의 여신전문금융회사로, 기업대출과 리스영업 및 유가증권 투자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무림피앤피, 무림에스피가 각각 93.5%, 6.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말 기준 영업자산은 2578억 원으로 업권 내 시장지위가 낮다. 2018년 말 수정자기자본 대비 순요주의이하여신(요주의이하여신-대손충당금) 비율은 3.8%까지 낮아졌다.

2018년 말 기준 1개월이상연체율 및 요주의이하여신비율은 각각 8.8% 및 4.6%로 2014년 말 기준 9.0% 및 19.9% 대비 다소 개선됐다. 단기차입금 비중은 68.9%로 높고, 1년 이내 만기 도래 부채 대비 자산 비중은 74.9%에 그쳤다.

한신평은 “운용 만기가 비교적 긴 투자금융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나, 부채의 조달 만기는 짧아 자산과 부채의 구조적 만기 불일치가 존재한다”며 “계열사의 지원은 동사의 재무적 융통성을 보완하고 있으나 조달구조의 안정성 확보, 자체적인 유동성 대응능력 제고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대표이사
이도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대표이사
이도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15] [기재정정]신규시설투자등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5: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68,000
    • +0.47%
    • 이더리움
    • 4,345,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9.99%
    • 리플
    • 2,727
    • -0.33%
    • 솔라나
    • 182,400
    • -0.27%
    • 에이다
    • 537
    • -0.56%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13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50
    • +1.63%
    • 체인링크
    • 18,210
    • +0.61%
    • 샌드박스
    • 16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