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추가 상승 탄력 가능성↑..."주도주 상승 모멘텀"

입력 2019-04-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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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코스피가 상승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창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6일 “주요국 증시는 지난달에 이어 4월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고용 지표가 개선되며 경기 침체 우려가 경감됐고, 미중 무역협상 진전, 브렉시트 기한 연장 승인(10월 31일)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화정책도 연준은 3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서 연내 기준금리 동결을 재확인했고 ECB(유럽중앙은행) 역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완화적인 스탠스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국내 증시 또한 코스피지수가 이번달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기술적 분석 모델에서도 매수 시그널이 포착됐다”며 “현재 위치가 기술적 지표상 부담스러워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수가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추세기 때문에 매수 신호는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1개월 수익률의 3개월 평균치(3.5%)가 2% 이상 상승하는 등 코스피지수는 상승 국면에 접어든 상태”라며 “RSI(상대강도지수)는 2월을 고점으로 과매수권에서 하락 반전했고 중립수준에서 재차 반등해 현재는 과매수권에 도달했다”고 짚었다.

또 “볼린저 밴드상 상위 14%에 위치하고 있지만 주가와 지표의 강세가 서로 맞물려 있는 상황”이라며 “주도주 모멘텀 또한 플러스로 전환했는데 이러한 기술적 관점을 종합하면 코스피의 추가 상승 탄력은 향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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