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역 차량기지서 KTX 탈선…“신호 오인해 후진”

입력 2019-04-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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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새벽 KTX 열차가 경기도 고양시 행신역 차량기지에서 점검을 받기 위해 이동하다가 탈선, 관계자들이 조사와 함께 복구 작업을 진행중이다.(사진제공=연합뉴스)
▲15일 새벽 KTX 열차가 경기도 고양시 행신역 차량기지에서 점검을 받기 위해 이동하다가 탈선, 관계자들이 조사와 함께 복구 작업을 진행중이다.(사진제공=연합뉴스)

정비를 받기 위해 차량 기지로 들어가던 KTX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5일 오전 2시 40분께 경기 고양시 행신역 차량기지에서 이동하던 KTX 열차가 탈선했다. 이 열차는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에서 차량 점검을 위해 이동하던 20량짜리로, 점검 완료 후 운행에 투입될 예정이었다.

기지 안에서 벌어진 사고라 열차에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으며, 기관사를 포함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코레일은 선로를 차단하고 크레인을 투입해 열차와 선로 복구 작업을 벌였다.

코레일 측은 기관사의 신호를 오인해 후진을 하던 중 이번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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