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베트남 직업안전보건연구소, 베트남 안전시장 확대 위해 맞손

입력 2019-04-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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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대한안전교육협회(이하 협회, 본부장 정성호)는 베트남 호치민시 직업안전보건연구소‘SOSHI(대표 Nguyễn Ngọc Hải, 응웬 옥 하이)’와 베트남 내 안전산업 및 안전교육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협회는 베트남 현지에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소화기 시뮬레이터와 AED(자동심장충격기) 등 재난안전 응급장비 보급을 도울 계획이며,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개발(R&D), 안전교육, 안전체험관 건립, 운영 컨설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중국에서도 글로벌 안전체험관을 건립해 나아갈 것이라고 협회는 밝혔다.

또한, 앞서 협회는 안산 119 안전체험관, 태백 365 세이프타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체험관, 포천 일동초 교실형 안전체험관 등 체험관 구축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그중 안전체험관을 살펴보면 자체 개발한 VR과 시뮬레이터 등 각종 체험 장비가 활용되어 장소마다 각기 다른 다양한 형태로 구축하는데, 체험자의 이동 동선과 교육효과를 고려하여 설계됐다.

정성호 본부장은 “추후 베트남 수출을 위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및 안전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해 양사가 협력 가능한 사업의 범위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SOSHI는 직업 안전을 위한 응용 연구 및 기술이전, 산업안전교육 등 안전 사업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공공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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