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6%p 반등…“산불 정부 대응 영향”

입력 2019-04-12 12: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9~11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47%로 한 주 전보다 6%포인트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주 41%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보였으나 급반등한 수치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평가의 이유로는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는 답변율이 5%포인트 오른 13%였고, ‘강원 산불 진화 대응’은 9%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 5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에 대한 정부 대응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북한과의 관계 개선’(13%), ‘외교 잘함’(10%), ‘복지 확대’(5%), ‘평화를 위한 노력’, ‘개혁/적폐 청산/개혁 의지’, ‘전 정권보다 낫다’(이상 4%) 등도 긍정평가 이유로 꼽혔다.

반면 부정평가 이유로는 ‘인사문제’를 꼽은 응답률이 4%포인트 올라 9%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7%),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9%),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5%),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최저임금 인상’(이상 4%) 등이 부정평가 이유로 지적됐다.

연령별 긍/부정률을 보면 20대 49%/36%, 30대 63%/28%, 40대 59%/36%, 50대 42%/51%, 60대 이상 31%/63%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민주당이 1%포인트 오른 38%다. 한국당은 2%포인트 하락한 21%로,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도 격차는 17%포인트로 벌어졌다. 정의당은 1%포인트 오른 10%였고, 민주평화당은 1%로 변함 없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총 6738명에 통화를 시도해 1002명이 응답을 마쳐, 응답률은 15%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폴리우레탄' 원료값 60% 올랐다…가구·건자재·車 공급망 쇼크 [물류 대동맥 경화]
  • 김동관 부회장, 한화솔루션 30억 어치 매수 나선다...유상증자 논란 잠재울까
  • 드디어 야구한다…2026 KBO 프로야구 개막 총정리 [해시태그]
  • 한국인은 왜 하필 '쓰레기봉투'를 사재기할까 [이슈크래커]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후 판매량 407% 폭증
  • 트럼프, 이란발전소 공격 유예 열흘 연장…“4월 6일 시한”
  • 전쟁·환율·유가 흔들려도… “주식은 결국 실적 따라간다”[복합위기 속 재테크 전략]
  • "리더십도 일관성도 부족"…국민의힘 선거 전략 어디로 [정치대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16,000
    • -3.92%
    • 이더리움
    • 3,015,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1.58%
    • 리플
    • 2,023
    • -1.46%
    • 솔라나
    • 125,800
    • -4.48%
    • 에이다
    • 376
    • -2.34%
    • 트론
    • 470
    • +0.43%
    • 스텔라루멘
    • 255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70
    • -0.96%
    • 체인링크
    • 13,010
    • -3.56%
    • 샌드박스
    • 111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