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기자회견, “‘황하나 마약 연예인’ 지목은 사실”

입력 2019-04-10 18:11 수정 2019-04-10 1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가 함께 마약을 한 연예인으로 지목한 그룹 JYJ 박유천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했다.

10일(오늘) 오후 박유천의 소속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기자회견에 앞서 “오늘 수사기관에서 황하나의 진술에 박유천이 거론된 게 맞다고 연락받았다”라며 오늘 기자회견을 여는 배경에 대해 전했다.

이어 “변호사가 조사 전 입장과 생각을 밝히는 것은 괜찮지만 질의응답으로 수사 전에 말씀드리는 것은 문제 있다고 해서 부득이하게 질의응답은 받지 못한다”라며 “박유천 본인이 직접 쓴 입장문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마약 혐의로 입건된 황하나는 지난해 말 다시 마약에 손을 댄 것은 연예인 A 씨의 권유 때문이라고 진술했다. 더불어 A 씨가 직접 마약을 구하거나 자신에게 구매를 유도했다고 진술해 논란이 됐다.

이후 연예인 A 씨로 황하나의 전 남자친구인 박유천이 지목되면서 박유천은 직접 입장을 밝히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63,000
    • -3.66%
    • 이더리움
    • 4,520,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5.5%
    • 리플
    • 758
    • -3.68%
    • 솔라나
    • 211,400
    • -6.54%
    • 에이다
    • 680
    • -5.29%
    • 이오스
    • 1,248
    • +0.73%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65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7.03%
    • 체인링크
    • 21,250
    • -4.45%
    • 샌드박스
    • 659
    • -7.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