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아병원 홍역 환자 4명 늘어…확진 환자 12명

입력 2019-04-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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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아전문병원에서 시작된 홍역의 확진 환자가 4명 더 늘었다. 이 병원의 홍역 확진자는 10일 오전 9시 현재 총 12명이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2일부터 현재까지 홍역 환자 8명이 발생한 유성구 소아전문병원에서 전날 추가로 4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동안 최초 발병 아기와 같은 병실이나 위층 병실에 입원했던 아기들만 감염됐던 것과 달리 외래진료 아기까지 홍역이 확산됐다. 또다른 추가 확진자 1명은 이 병원에서 실습 중이던 23세 남학생이다.

영아환자의 보호자인 29세 여성과 다른 13개월 여아도 추가로 확인됐다.

이들 추가 확진자는 현재 집에서 격리 중이며, 대전시는 이들과 접촉한 다른 환자 등의 규모와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대전시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8명과 접촉한 이는 모두 860명(대전 483명, 공주 227명, 세종 150명)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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