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별세] 전경련 “항공·물류산업 선구자·재계 큰 어른…깊은 애도”

입력 2019-04-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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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한진)
(사진 제공=한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전경련은 8일 "한국 항공·물류산업의 선구자이시자 재계의 큰 어른으로서 우리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조양호 회장께서 별세하신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조 회장은 지난 45년간 변화와 혁신을 통해 황무지에 불과하던 항공·물류산업을 일으켜 세계적인 반열에 올려놓았다"며 "조 회장 덕분에 우리나라는 우수한 항공·물류인프라를 바탕으로 경제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역동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으며, 세계 무역 규모 6위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그는 평창올림픽 유치위원장, 전경련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한불 최고경영자 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제 교류를 증진하고 우호관계를 강화해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덧붙였다.

전경련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회장님의 별세는 재계를 넘어 우리 사회에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전경련 측은 "우리 경제계는 고인께서 선대에 이어 평생을 실천하신 수송보국(輸送報國)의 유지를 이어받아,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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