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웹 화면 뉴스ㆍ실검 삭제… 10년 만에 개편

입력 2019-04-02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이버가 모바일 웹 메인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급상승검색어를 빼고 검색창 중심으로 개편한다. 다만 모바일 앱은 기존 버전을 유지한다.

네이버는 모바일 웹을 검색창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 개편하는 모바일 웹은 2009년 선보인 지 10년 만에 전면 개편이다.

개편 이후 첫 화면은 검색창과 서비스 바로가기가 가장 먼저 노출된다. 뉴스를 보기 위해서는 화면을 오른쪽으로 넘기면 확인할 수 있다. 화면 하단에는 검색과 바로가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버튼 `그린닷`이 적용됐다.

네이버는 모바일 웹 개편안을 발표한 뒤 베타버전을 통해 이용자들의 사용 형태를 분석해 왔다. 그 결과 모바일 웹과 앱의 첫 화면을 다르게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모바일 웹은 카페나 블로그 같은 바로가기를 쓰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앱과는 사용 형태가 다르게 나타났다”라며 “앱은 일단 기존 화면으로 가고 사용성에 따라 앞으로 바뀔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31,000
    • +2.06%
    • 이더리움
    • 4,918,000
    • +6.36%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0.7%
    • 리플
    • 3,071
    • +0.29%
    • 솔라나
    • 203,100
    • +2.89%
    • 에이다
    • 687
    • +7.01%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2
    • +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1.07%
    • 체인링크
    • 20,960
    • +2.69%
    • 샌드박스
    • 211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