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자담배 급증에 2월 담배 판매량 전년比 9.8%

입력 2019-03-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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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편의점의 담배 진열장 모습(뉴시스)
▲서울 시내 편의점의 담배 진열장 모습(뉴시스)
2월 담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연간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소폭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2월 담배 판매량이 2억3550만 갑으로 지난해 같은 달(2억6120만 갑)보다 9.8%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만 1~2월 누적 판매량(5억2750만 갑)은 전년 동기(5억1600만 갑) 대비 2.2% 늘었다.

2월 궐련 판매량은 2억610만 갑으로 지난해 같은 달(2억3910만 갑)보다 12.5% 감소했다. 반면 히츠스틱, 네오스틱 등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지난해 2월 2210만 갑에서 지난달 2940만 갑으로 33.0% 늘었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담배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8.5%에서 12.5% 높아졌다.

올 1~2월 담배에 부과되는 제세부담금은 1조4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4000억 원)보다 17.2% 감소했다. 과세 기준인 반출량이 5억 갑에서 4억2000만 갑으로 17.5% 줄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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