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헤어볼', 개 '풀잎' 적신호…"피 토하면 바로 병원 찾아야"

입력 2019-03-28 1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균상이 키우던 고양이가 헤어볼로 인해 죽은 것으로 알려져 애견·애묘인들에게 적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헤어볼을 비롯한 고양이와 개의 구토 이유와 증상 들을 정리해 본다.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는 과정에서 죽은 털을 뭉쳐 스스로 게워내는 습성이 있다. '헤어볼'이라 불리는 이 습성은 자주 하게 되면 소화 기관에 악영향을 미쳐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 때문에 헤어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른바 '캣그라스'를 먹이는 게 일반적인 방법이다.

고양이가 헤어볼로 인해 주로 구토 증상을 보인다면 개는 무분별한 섭취가 독이 될 수 있다. 평소 눈에 보이는 건 뭐든 입에 가져가는 습관이 있는 반려견은 특히 구토에 취약하다. 특히 산책 중 풀잎을 뜯어먹는다면 위장 상태에 따라 토를 할 수 있다.

반려견 및 반려묘에게 자주 구토 증상이 일어난다면 수의사와 상담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만약 피가 섞이 토가 나온다면 곧바로 동물병원에 들러야 병이 커지는 걸 막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36,000
    • -0.06%
    • 이더리움
    • 4,227,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791,500
    • -2.7%
    • 리플
    • 2,745
    • -4.19%
    • 솔라나
    • 183,700
    • -3.72%
    • 에이다
    • 541
    • -4.59%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12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40
    • -6.3%
    • 체인링크
    • 18,140
    • -4.38%
    • 샌드박스
    • 169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