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 전문인력 첫 배출

입력 2019-03-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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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사찰음식 전문강사 양성과정' 마쳐

▲28일 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에서 '제1회 사찰음식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이 진행됐다.(사진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
▲28일 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에서 '제1회 사찰음식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이 진행됐다.(사진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의 건강함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찰음식을 체계적으로 강의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처음 배출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에서 '제1회 사찰음식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그동안 향적세계에서 사찰음식 교육과 강의를 진행해 왔다. 사찰음식을 전문적으로 강의하는 강사를 양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과정은 1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12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됐다. 사찰음식의 정의와 역사 교육을 시작으로 김치와 장 만들기, 전통병과 실습 등의 요리실습, 메뉴 구성법과 강의 방법 등의 실무교육을 체계적으로 병행했다.

수강 대상은 향적세계에서 교육하는 사찰음식 초급‧중급‧고급 과정을 모두 수료한 스님이다. 이번 1기에서는 총 11명의 스님(경현스님, 도희스님, 동원스님, 동화스님, 보전스님, 성견스님, 여욱스님, 우일스님, 정소스님, 진홍스님, 혜범스님)이 사찰음식 전문강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들 스님은 향후 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사찰음식 특화사찰 등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사찰음식 전문강사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불교와 한국 사찰음식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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