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 정몽규 회장, HDC현대산업개발 신입사원과 오찬 간담회 개최

입력 2019-03-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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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 회장과 2019년 HDC현대산업개발 신입사원들이 27일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오찬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정몽규 HDC 회장과 2019년 HDC현대산업개발 신입사원들이 27일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오찬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정몽규 HDC 회장은 27일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HDC현대산업개발 신입사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정몽규 HDC 회장,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김희방 미래혁신실장을 비롯해 올해 3월에 입사한 14명의 HDC현대산업개발 신입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입사원들의 자기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된 오찬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HDC그룹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여러분의 앞으로 10년간의 생활이 매우 중요한데 입사 후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독서 등 자기계발을 끊임없이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통계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의사인 ‘한스 로슬링’의 ‘팩트풀니스’란 책을 신입사원들에 선물하며 “사실에 근거해서 세계를 올바르게 바라보는 방법을 습득해 앞으로 사회생활을 할 때,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HDC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신입사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는 물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친근함을 보이는 등 신입사원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정 회장은 조직 내에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문화를 해소하고 자유로운 토론문화와 수평적인 회의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앞장서는 등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강조해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지민 신입사원은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게 돼 설레고 기쁘다”며 “많이 긴장 될 줄 알았는데 편안한 분위기속에 오찬 간담회가 진행되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고 HDC의 성장을 위해 능동적으로 일하는 신입사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신입사원들은 올해 3월에 입사해 HDC 입문교육을 수료한 바 있으며, 향후에는 건설 업무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4주 동안 HDC현대산업개발의 건설현장에 파견돼 근무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대표 개발사업 벤치마킹, 인사이트 워크숍 등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벨로퍼로서의(Developer)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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