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납본 유공자'에 박영사·더북컴퍼니·해커스

입력 2019-03-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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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납본 유공자안종만 박영사 대표(왼쪽부터), 이소영 더북컴퍼니 대표, 김미준 해커스어학연구소 대표, 박주환 국립중앙도서관장. (사진제공=국립중앙도서관)
▲2019년도 납본 유공자안종만 박영사 대표(왼쪽부터), 이소영 더북컴퍼니 대표, 김미준 해커스어학연구소 대표, 박주환 국립중앙도서관장. (사진제공=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은 '2019년 납본 유공자' 표창 수상 기관으로 박영사, 더북컴퍼니, 해커스어학연구소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납본 유공자는 도서관법 제20조에 의거, 지난 한 해 동안 법정기일(30일)을 준수해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하고, ISBN(국제표준도서번호)및 ISSN(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 제도에 적극 참여한 출판사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2007년 처음 시행됐으며, 일반도서, 기증, 비도서, 디지털파일 부문에서 출판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연속간행물(잡지) 부문 시상이 추가됐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기관은 일반 도서 부문 박영사, 연속간행물 부문 더북컴퍼니, 디지털 파일 부문 해커스어학연구소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일반도서와 연속간행물 부문에 선정된박영사와 더북컴퍼니는 발간 도서의 법정 제출기일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국가 자료의 신속한 수집과 영구보존에 모범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해커스어학연구소는 출판사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파일을 납본해 장애인용 대체자료를 신속히 제작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등 장애인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박주환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 어려운 출판 환경에서도 국가문헌 확충과 국민의 지식정보 활용을 위해 성실히 납본 의무를 이행한 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 관장은 "이번 시상으로 출판계가 우리나라 기록문화유산을 후대에 전승하는 데 공헌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납본제도에 더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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