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北,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철수…남측 잔류 상관 안해”

입력 2019-03-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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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 연지 190일 만에 철수…남북 관계 다시 얼어붙나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오른쪽)이 2일 북측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린 남북체육분과회담에서 합의문을 교환한 뒤 원길우 북한 체육성 부상과 악수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오른쪽)이 2일 북측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린 남북체육분과회담에서 합의문을 교환한 뒤 원길우 북한 체육성 부상과 악수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북한이 2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철수해 남북 관계가 다시 얼어붙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통일부는 이날 “북측은 오늘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남북연락대표 간 접촉을 통해 ‘북측 연락사무소는 상부의 지시에 따라 철수한다’는 입장을 우리 측에 통보하고, 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철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4일 개소식을 연지 190일 만에 철수하는 것이다.

다만 통일부는 “북측이 남측 사무소의 잔류는 상관하지 않겠다”며 ”실무적 문제는 차후에 통지하겠다고 알려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북측의 이번 철수 결정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북측이 조속히 복귀해 남북 간 합의대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정상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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