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콜롬비아 戰, "루키 시험대 오른다"…은퇴 앞둔 日 베테랑 배제

입력 2019-03-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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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일본 콜롬비아 간 축구 경기에 일본 축구 신예들이 대거 나선다.

22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콜롬비아 간 A매치 평가전이 열린다. 특히 이날 경기는 아시안컵 출전 멤버였던 일본 베테랑 선수들이 상당수 빠진 채로 진행될 예정이다.

콜롬비아 전을 대하는 일본의 이러한 태도는 국가대표팀 세대교체를 저울질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0명이 넘는 국내파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사실상 '물갈이'이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콜롬비아와 맞서는 일본 선수들은 카가와 신지를 제외한 대부분이 신예다. 스즈키 무사시와 카마다 다이치 등은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공격수로 시험대의 중심에 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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