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젠, 산 정상 눈 속에서 보톡스 균주 발견...균주 관리번호 부여 받아

입력 2019-03-22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칸젠 보툴리눔 그람염색 사진(칸젠)
▲칸젠 보툴리눔 그람염색 사진(칸젠)
칸젠이 보툴리눔(보톡스) 균주를 추가 발견, 질병관리본부에 정식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칸젠은 국내 유명 산 정상의 눈 속 토양에서 채취한 각각 다른 검체에서 2종의 보툴리눔 균주를 발견했다. 관계기관의 검증과 현장 실사를 마치고 최근 보툴리눔 균주에 대한 관리번호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부여받았다.

칸젠은 설산에서 토양을 채취한 뒤 △균분리 △균주의 성상 △PCR(중합효소연쇄반응) △16s rRNA(리보솜리보핵산) △웨스턴 블록 등 균주동정 실험을 거쳤다. 국내 유전자 전문분석기관이 진행한 400만 개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기존과 다른 독자적 균주로 최종 판정을 받았다. 또한 해당 균주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타입A'와 유사해 산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칸젠 최원섭 연구소장(미 Natick 국방연구소 연구원, 보툴리눔 톡신 전공)는 “보통 보툴리눔 균은 썩은 소시지나 상한 통조림, 오염된 토양 등의 혐기적 환경에서 발견되는데 반해, 이번에 발견된 균주의 경우 깨끗한 환경인 눈 속 토양에서 발견돼 매우 이례적이다”며, “균주의 특성에서도 특이점이 발견돼 추가 연구를 통해 구체적으로 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칸젠은 보툴리눔 균주를 통해 보톡스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소양증(가려움증) 치료제, 슈퍼항생제, 면역항암제 등의 혁신형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대통령 “환율, 한두 달 지나면 1400원 전후로 하락 전망”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 성과 내세운 후 “한일 자금 확보” 피력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13: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37,000
    • -3.15%
    • 이더리움
    • 4,421,000
    • -6.39%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1.39%
    • 리플
    • 2,823
    • -2.99%
    • 솔라나
    • 189,400
    • -4.39%
    • 에이다
    • 531
    • -2.39%
    • 트론
    • 442
    • -4.12%
    • 스텔라루멘
    • 314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40
    • -2.26%
    • 체인링크
    • 18,250
    • -4.1%
    • 샌드박스
    • 218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