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불리해질 수 있어"…정준영 구속, 이래서 용인됐다

입력 2019-03-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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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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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에 대한 구속 결정이 내려진 배경에는 피해 여성 배려 차원의 심사숙고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부장판사는 정준영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재판부는 증거 인멸 우려와 더불어 피해자 측 법익 침해가능성을 구속 사유로 들었다.

정준영에 대한 이같은 구속 사유는 유명 연예인인 그의 지위를 상당부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법정구속 없이 사회적 신분이 유지될 경우 정준영 사건 피해 여성들이 자칫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

한편 정준영은 구속 결정 이후 유치장에 수감된 상태로 최장 10일 간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정준영과 더불어 클럽 버닝썬 전 직원 김모 씨도 불법 동영상 공유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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