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1위…가정용 바닥재·친환경 페인트 부문

입력 2019-03-21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KCC)
(사진 제공=KCC)

KC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가정용 바닥재, 친환경 페인트 2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중 가정용 바닥재 부문은 4년 연속 1위 선정이다.

K-BPI는 올해 21년째를 맞는 국내 대표적 브랜드 평가 지표다. 국내 산업군과 기업 브랜드 수준을 파악해 비교할 수 있도록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파워를 측정한다.

이번 조사에서 KCC 바닥재 브랜드인 ‘KCC숲’은 가정용 바닥재 부문에서 여러 경쟁사를 제치고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들에게 ‘바닥재’로 가장 인정받는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특히 KCC숲은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한 고기능성 제품 라인업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KCC숲 제품 라인업은 크게 PVC바닥재와 마루바닥재로 나뉘며 모든 제품에 HB(Healthy Building Materials)마크 최우수 등급을 보유하고 있어 친환경성이 돋보인다.

특히 PVC 바닥재는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편백오일과 미끄럼방지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를 위한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향상시켰다.

KCC는 이번 조사부터 처음 신설된 친환경 페인트 부문에서도 건축용 수성 페인트 브랜드인 ‘숲으로’로 1위를 차지했다.

숲으로는 유해물질 함유 및 방출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페인트 대표 브랜드다.

특히 지난해 실시했던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던 만큼 이번 K-BPI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친환경 페인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KCC 관계자는 “브랜드 파워란 고객 만족을 척도로 하는 만큼 이번 K-BPI 1위 선정은 고객들에게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과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변치 않는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54,000
    • +1.79%
    • 이더리움
    • 5,252,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0.23%
    • 리플
    • 729
    • -0.27%
    • 솔라나
    • 234,900
    • -0.51%
    • 에이다
    • 627
    • -0.63%
    • 이오스
    • 1,130
    • +0.27%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00
    • +0.92%
    • 체인링크
    • 25,260
    • -3.48%
    • 샌드박스
    • 618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