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코츠 미 국가정보국 국장 접견…靑 “한미 현안 심도있게 논의”

입력 2019-03-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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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고 정보기관 수장 방한 이례적…대북 문제 공유 및 논의 한 듯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장(DNI)을 접견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장(DNI)을 접견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을 접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코츠 미 국가정보국 국장은 한미 양국 간 현안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미 국가정보국 수장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코츠 국장은 19일 밤에 한국에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비롯한 우리 측 고위 당국자들을 만나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 동향과 현 상황에 대한 평가 등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미 국가정보국은 대북 물밑접촉 채널인 미 중앙정보국(CIA)을 비롯해 연방수사국(FBI), 국가안전보장국(NSA), 국방정보국(DIA) 등 16개 중앙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최고 정보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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