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자체 데이터·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지원

입력 2019-03-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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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지역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정부가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지원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차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이 같은 '2019년 클라우드 선도활용 시범지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을 통해 광역지자체 컨소시엄 중 한 곳을 선정하고 2020년 11월까지 최대 9억6000만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 광역지자체는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관 또는 다른 광역지자체와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에 참여한다.

선정된 광역지자체는 지역 내 축적된 금융·물류·관광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이 융합된 클라우드 플랫폼 및 응용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등을 개발하고, 지역 내 서비스 실증을 통해 규제 샌드박스 연계 및 관련 법·제도를 추진한다.

한방·의료 분야(포항·대구), 영유아 교육 분야(부산) 등 2개 지자체 컨소시엄이 작년 선정돼 올 하반기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중이다.

올해 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광역지자체 컨소시엄은 오는 20일부터 4월22일까지 NIPA 사업성과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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