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방 미분양 아파트 3차 매입 실시

입력 2008-07-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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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전 미분양 아파트까지 매입 계획

국토해양부가 연말까지를 기한으로, 지방 미분양아파트 3차 매입에 나선다. 이번에는 준공후 미분양뿐 아니라 준공 전 미분양상태인 아파트도 매입한다.

국토해양부와 대한주택공사는 지방 미분양아파트를 임대주택으로 활용하고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8일 3차 미분양주택 매입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매입대상은 주택법에 의해 사업승인을 받아 건설된 주택으로 임대수요가 있는 지역의 준공된 아파트와 올해 말까지 준공이 예정된 미분양된 아파트다.

매입 신청된 주택에 대해서는 현장실사와 임대주택 수요평가 등을 거쳐 매입대상 여부를 확정한 후 감정평가 및 가격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가격협의가 조기에 진행되는 단지의 경우 8월말부터 매입계약이 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올해말까지다.

한편 국토부는 그동안 2차례 매입공고를 실시해 70개 단지 8656가구를 접수받아 1143가구를 매입 완료했다. 또 1일 현재 18개 단지 2140가구는 가격협상중, 9개 단지 1062가구는 임대수요 평가준비중이다.

매입가격은 전용면적 60㎡이하 주택의 경우 국민임대주택건설단가(올해 기준 3.3㎡당 456만원)와 감정가격중 낮은 가격 이하, 전용 60㎡초과 주택은 감정가격 이하로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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