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라이프스타일 호텔 ‘헤이, 서귀포’ 오픈…춘천 이어 2호점

입력 2019-03-18 08:51 수정 2019-03-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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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서귀포 더블룸(사진제공=야놀자)
▲헤이, 서귀포 더블룸(사진제공=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18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헤이(heyy)’의 두 번째 호텔 ‘헤이, 서귀포(heyy_seogwipo)’를 열었다.

헤이는 야놀자가 추구하는 글로벌 R.E.S.T. 플랫폼을 아우르는 ‘재충전(Refresh), 오락(Entertain), 숙박(Stay), 여행(Travel)’의 키워드 콘셉트를 구현한 신개념 여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헤이는 지난해 8월 강원도 춘천에 1호점 ‘헤이, 춘천’을 오픈했다.

‘헤이, 서귀포’는 서귀포 앞바다와 서귀포항을 바라보는 해(海)동과 한라산이 바라보이는 산(山)동 등 지상 7층 규모의 두 개 동이 있다. 30여 년 동안 운영된 호텔 건물을 리모델링해 견고함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또 IoT, AI, 키오스크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객실은 싱글, 더블, 트리플, 패밀리, 스위트 등 총 다섯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 이코노미, 스탠다드, 디럭스 등 세 가지 등급으로 분류, 총 139객실을 운영한다. 일부 객실은 애견 동반룸, IoT룸, 등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콘셉트룸으로 운영된다.

로비에는 ‘헤이, 북스(heyy, books)’라는 여행자들을 위한 서고 공간을 마련했고, 제주도 대표 바이크 투어 업체가 만든 ‘바이크클럽’이 입점했다. 2층 전체는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Frip)의 첫 오프라인 공간인 ‘프립라운지’를 구현해 요가 클래스, 캘리그라피, 네온사인 만들기, 지역 기념품 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편도 반납이 가능한 쏘카존을 운영하고 있다.

야놀자는 ‘헤이, 서귀포’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한다. 야놀자 앱에서는 오픈 특가 예약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앱으로 예약 및 이용 후기를 남기면 헤이 춘천과 서귀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숙박권 증정 이벤트를 4월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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