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DLS 2종 판매

입력 2008-07-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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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향후 WTI(서부텍사스산 중질유) 유가의 약세 및 달러화의 강세 예상을 기초로 한 원금보장형 DLS(파생결합증권) 20, 21호를 7~9일까지 3일간 총 400억 규모로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DLS 20호는 WTI의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시 투자수익률은 45%-월별누적수익률이다. 즉 WTI 최근월 선물가격을 매달 관찰해 전월대비 증감률(증감률이 마이너스일 경우 -1%까지만 반영)을 누적으로 더해 최종월까지의 누적수익률을 구하고, 45%에서 그 누적 수익률을 차감하면 만기시 투자수익률이 된다.

DLS 21호는 유로달러환율(EUR/USD)과 달러엔환율(USD/JPY)을 기초자산으로 해 각각 50%의 비중으로 바스켓을 구성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시에 바스켓 수익률이 0% 미만인 경우 원금이 지급되며, 0%이상 일 경우에는 바스켓 수익률의 120%에 해당하는 초과수익을 지급한다. 가령 바스켓수익률이 12%인 경우 투자수익률은 1.2배인 14.4%가 지급되는 상품으로 모집금액은 200억원 규모이다.

청약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 개인과 법인 모두 가능하고 초과 청약시에는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배정된다. 청약방법은 가까운 굿모닝신한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HTS 또는 온라인 펀드몰인 '다이렉트 명품펀드몰(www.goodi.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FICC부 김문수 이사는 "DLS 20호는 최근의 유가 급등에 따른 버블 논란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유가격 약세 반전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며, DLS 21호는 미국의 저금리 기조 탈피, 하반기 점진적 경기회복 등으로 현재보다는 달러(USD) 강세가 예견되기 때문에 달러화 강세시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두 상품 모두 원금보장형 상품이므로 수익성 뿐만 아니라 안정성까지 갖춘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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