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편성표, ‘1박2일’ 결국 결방…‘슈퍼맨이 돌아왔다’ 1시간 늦게 방영

입력 2019-03-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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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왼), 김준호, 정준영(이투데이DB)
▲차태현(왼), 김준호, 정준영(이투데이DB)

배우 차태현, 개그맨 김준호가 내기 골프 논란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가운데, 이들이 출연 중이던 ‘1박 2일’이 결국 결방을 결정했다.

KBS편성표에 따르면 17일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해피선데이 - 1박 2일’(이하 1박 2일)이 결방하고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시간 늦은 6시 10분 방송된다.

출연자였던 정준영이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가운데 차태현, 김준호 역시 내기 골프로 하차를 결정하며 결국 ‘1박 2일’은 결방 수순을 밟았다.

잇따른 출연진들의 논란으로 ‘1박 2일’을 향한 시청자의 비난은 거세지고 있다. 특히 2016년 8월 몰카 등의 혐의로 피소됐다가 무혐의 판정을 받은 정준영이 가장 먼저 복귀작으로 선택한 것이 ‘1박 2일’이었기 때문에 폐지를 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1박 2일’의 결방으로 매주 4시 50분 방송되던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시간 늦은 6시 10분 방영되며 ‘1박 2일’의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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