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화전기, 첨단 자동차 핵심부품 개발에 반등

입력 2008-07-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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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거래일간 급락한 삼화전기가 첨단 자동차 제어장치의 핵심부품 개발 소식에 반등하고 있다.

삼화전기는 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40원(4.70%) 오른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화전기는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함께 자동차 자세제어장치(ESP) 용 네트워크 복합센서 모듈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화전기가 개발한 제품은 차량 센서 부품을 일체화한 복합모듈로 위험 감지·제어 기능을 네트워크식으로 처리하는 차세대 지능형 차량의 핵심 부품으로, ESP는 차량이 급격하게 방향을 틀거나 사고 상황에 처했을 때 차량 여러 위치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미끄럼을 방지하고 운전자가 의도하는 대로 방향 전환이 가능한 장치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개발은 4월에 이뤄졌으나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확인하고 검증하는데 시간이 걸려 오픈시기가 지연됐다"며 "현재 차량에 직접 적용은 가능하나 신뢰성 시험만 3~5년이 걸리고, 직접 양산을 할지 아니면 다른 업체랑 협력해 기술을 제공할지 등 양산과 관련된 것은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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