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 후원 쇄도, 강남 화류계 꼭대기에 누가 있는지 알고 있다… 폭탄 투하 예고

입력 2019-03-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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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진혁 SNS)
(출처=오진혁 SNS)

오혁진이 버닝썬 사태가 정치권과 연루되어 있으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혀내기 까지 노승일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2일 한국증권신문 오혁진 기자가 버닝썬 사태의 배경에 국정농단 세력이 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일조했던 노승일이 없었다면 이번 사태와 관련한 보도를 하지 못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노승일에 대한 후원의 손길이 쇄도했다.

앞서 오혁진 기자는 자신의 SNS에 “다음 주부터 1~2주에 한번 씩 폭탄 하나씩 터집니다”라며 예고한바 있다. 이 후 오혁진 기자는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버닝썬 직원 조 모 씨가 과거 김무성 의원 사위의 마약 공급책이었다는 보도를 했다.

오혁진 기자의 SNS 글로 노승일에 대한 대중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노승일이 지난달 발생한 화재로 집을 잃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으며 신변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란 것이 알려진 이유에서다.

노승일은 최순실 국정농담의 내부고발자로 알려졌으며 대한청소년체육회를 설립해 승리 카톡 내용을 공개한 방정현 변호사와 함께 일하고 있다.

한편 오혁진 기자의 SNS가 이날(15일) 비공개로 전환돼 많은 궁금증과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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