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도 공세에 2150선 붕괴

입력 2019-03-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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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출처=뉴시스)
▲13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출처=뉴시스)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공세에 2150선 붕괴됐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77포인트(-0.41%) 내린 2148.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58억, 1023억 원을 사들였지만 기관이 2055억 원의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는 하락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296억 원 매도우위를 보였고 비차익거래가 1682억 원 매수우위를 보여 총 1386억 원 순매수우위를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1.79%)를 비롯해 SK하이닉스(-1.33%), 삼성전자우(-0.56%), 현대차(-2.39%), 셀트리온(-0.72%), LG화학(-0.68%), 삼성바이오로직스(-0.81%), 한국전력(-1.13%), 삼성물산(-1.82%) 등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36%), 운수장비(-0.90%), 건설업(-0.79%), 운수창고(-0.73%), 통신업(-0.65%), 전기가스업(-0.62%), 제조업(-0.54%), 금융업(-0.24%), 보험(-0.17%), 의약품(-0.05%)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13포인트(0.02%) 오른 754.8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5억, 497억 원을 매수했고 외국인은 383억 원을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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