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유상증자 일정 보류…“우량 최대주주 유치 후 진행”

입력 2019-03-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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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이 우량 최대주주 유치를 위해 유상증자 일정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경남제약은 12일 공시를 통해 13일로 예정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을 4월 19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계획에 대해 “우량 최대주주 유치가 확정되면 대상자와 협의해 추가 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남제약의 주권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당시 거래소는 “회사를 책임지고 경영할 우량 최대주주를 확보하지 못한 것이 폐지 결정의 주요 이유”라고 말했다.

특히 거래소는 경남제약의 최대주주인 마일스톤KN펀드에 대해 “전략적 투자자라기보다는 단순 재무적 투자자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이후 1월 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경남제약에 상장폐지 확정 전 추가 개선 기간 1년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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