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금융통(通) 문홍성...㈜두산 사장으로 복귀

입력 2019-03-12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9-03-12 17:0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문홍성 두산DLI 사장이 ㈜두산의 전략담당 사장으로 복귀했다. 문 사장이 향후 두산그룹 경영의 ‘큰 그림’을 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2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문 사장은 11일부로 두산DLI 전략지원실장에서 ㈜두산 VM(Value Management) 부문장 사장으로 직함을 바꿨다.

DLI는 ㈜두산이 41.9% 지분을 가진 계열사로 두산그룹의 경제연구소 역할을 하며 인재 육성을 담당하는 회사다. VM은 ㈜두산의 경영전략 전반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두산의 경우 두산그룹의 지주회사로 그룹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으로 봤을 때, 문 사장의 인사 발령은 사실상 승진 인사에 가깝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문 사장은 2010년까지 기획재정부에서 국장으로 근무하다가 그해 3월 두산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 당시 문 사장 영입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그룹에 전무로 영입된 문 사장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두산 전략지원실 부사장으로 근무했고, 이후 두산그룹 계열사인 DLI로 다시 자리를 옮긴 바 있다.

문 사장은 향후 두산그룹의 재무위기 돌파 전략을 짤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 지배구조 최하단에 위치한 두산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비 적자 전환했고, 당기순손실 5518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두산그룹 중간지주회사 격인 두산중공업이 두산건설 지원에 나섰고, ㈜두산이 두산중공업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재무구조개선 작업을 이어가고있다.

문 사장은 국제 금융 전문가로 통한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제 31회 행정고시 합격을 통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재정경제부에서 국제기구과장, 금융협력과장 등을 거치며 국내 외화자금 정책을 진두지휘했다.

문 사장은 이외에도 국제통화기금(IMF) 이코노미스트, 청와대 국정기획 수석실 선임행정관(국장급) 등을 역임했다.


대표이사
박정원, 김민철, 유승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05]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00,000
    • -2.12%
    • 이더리움
    • 2,959,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3%
    • 리플
    • 2,020
    • -2.51%
    • 솔라나
    • 125,000
    • -2.11%
    • 에이다
    • 379
    • -2.32%
    • 트론
    • 422
    • +1.2%
    • 스텔라루멘
    • 230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30
    • +13.93%
    • 체인링크
    • 13,070
    • -2.24%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