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걱정없는 동남아시아 국가는?

입력 2019-03-11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필리핀관광부)
(사진제공=필리핀관광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미세먼지 수치가 낮은 국가는 필리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발표한 ‘2018 세계 대기질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에서 초미세먼지 오염도가 가장 낮은 국가는 필리핀이었다. 필리핀의 초미세먼지(PM2.5) 수치는 14.6µg/m³로 나타났다. 이는 인접국인 태국(18.5µg/m³), 캄보디아(20.1µg/m³), 베트남(32.9µg/m³), 인도네시아(42.0µg/m³)와 비교해 낮은 수치다.

필리핀 관광부는 “동남아시아 각국의 도시를 분석한 자료에서도 필리핀 11개 도시가 청정지역도시 상위 15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필리핀 라구나주의 칼람바는 초미세먼지 수치 9.3µg/m³으로 동남아에서 가장 공기가 깨끗한 도시로 선정됐다.

발렌수엘라 시티(9.3µg/m³), 카르모나 시티(10.9µg/m³), 파라냐케(12.2µg/m³), 다바오(12.2µg/m³), 마카티(13.7µg/m³), 마닐라(14.3µg/m³), 만달루용(14.5µg/m³), 발랑가(16.1µg/m³), 퀘존(17.5µg/m³), 라스 피냐스(17.9µg/m³)가 차례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랐다.

필리핀은 정부 차원에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장 큰 관광지인 보라카이를 자연 파괴 문제로 과감히 폐쇄하고 6개월간 관광객을 받지 않았다. 최근에는 필리핀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지목 받는 ‘지프니’를 점진적으로 친환경 전기 지프니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필리핀 관광부 관계자는 “올해 ‘지속가능한 관광’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이번 결과가 특히 반갑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00,000
    • +1.18%
    • 이더리움
    • 2,644,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304,900
    • +1.91%
    • 리플
    • 1,722
    • -0.4%
    • 솔라나
    • 110,800
    • -0.89%
    • 에이다
    • 242
    • -1.22%
    • 트론
    • 500
    • +1.42%
    • 스텔라루멘
    • 319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80
    • +1.4%
    • 체인링크
    • 12,070
    • +0.58%
    • 샌드박스
    • 84.71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