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ㆍ기관 매도에 2130선 붕괴

입력 2019-03-11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외인ㆍ기관의 동반 매도에 2130선 마저 붕괴됐다.

11일 9시 5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8.06포인트(-0.38%) 내린 2129.38에 형성됐다. 개인 홀로 627억 원 사들이는 반면 외인, 기관이 각각 399억 원, 258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긴밤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부진 영향으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2.99포인트(-0.09%) 떨어진 2만5450.2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5.86포인트(-0.21%) 하락한 2743.07, 나스닥종합지수는 13.32포인트(-0.18%) 내린 7408.14를 기록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음식료업(0.98%), 보험(0.64%), 전기전자(0.06%) 등이 오른 반면 의약품(-1.65%), 섬유의복(-1.60%), 종이목재(-1.48%)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신한지주(2.86%), 한국전력(0.29%), SK하이닉스(0.15%) 등은 오른 반면 셀트리온(-1.70%), 삼성바이오로직스(-1.61%), LG화학(-1.23%)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8.62포인트(-1.17%) 떨어진 727.35에 형성됐다. 개인 홀로 376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인, 기관이 각각 307억 원, 51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1.07%), 통신방송서비스(0.61%), 종이/목재(0.17%) 등이 상승했다. 반면 오락, 문화(-2.99%), 비금속(-2.78%), 통신장비(-2.37%)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펄어비스(3.88%), CJ ENM(1.40%) 등은 올랐다. 반면 포스코켐텍(-3.74%), 에이치엘비(-2.30%), 코오롱티슈진(-2.17%) 등은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65,000
    • +0.25%
    • 이더리움
    • 4,737,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1.03%
    • 리플
    • 742
    • -0.4%
    • 솔라나
    • 202,600
    • +0.55%
    • 에이다
    • 673
    • +0.75%
    • 이오스
    • 1,171
    • +0.09%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62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0.52%
    • 체인링크
    • 20,080
    • -1.13%
    • 샌드박스
    • 659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