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中차이나넷컴과 시범 서비스...해외사업 가속화

입력 2008-07-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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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프리트는 3일 중국 차이나넷컴과 자사 차세대 서비스 솔루션 'DCD'플랫폼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국 차이나넷컴은 최근 차이나유니콤의 GSM 사업 부분을 인수해 보다폰 등과 함께 가입자 1억명 규모가 넘는 전세계 메이저 무선 사업자 군에 속하게 됐으며, 가입자 3억5000명인 차이나모바일에 이어 중국 2위 사업자로 올라섰다.

인스프리트의 'DCD'(Dynamic Content Delivery) 플랫폼은, 국제 표준화가 진행 되고 있으며, 전세계 주요 사업자들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 솔루션이다.

또한 인터넷의 다양한 정보 중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가 자동으로 사용자의 핸드폰에 도착해 있도록 해 주는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 기술이다.

이로써 인스프리트는 지난해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최초로 DCD기술을 상용화 한데 이어 이번에 2위 사업자인 차이나넷컴과 시범 서비스를 하게 됨으로써 시장을 본격 확대하게 됐다.

인스프리트 관계자는 "현재 내년 1·4분기 상용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차이나넷컴 이외에도 현재 2개의 중국 메이저 사업자와 하반기 시범 서비스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시장 선점을 기반으로 유럽과 태국, 일본 등을 비롯 한 동남아를 포함 인스프리트의 해외 시장 확대가 하반기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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