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구단주 등 英억만장자 3명 중 1명, 조세회피처에 거주지 등록"

입력 2019-03-07 2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 억만장자 3명 중 1명은 조세회피처에 거주지를 등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이 조세회피처로 옮겨가면서 영국은 수십억 파운드의 세금을 거두지 못하게 됐다는 게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일간 더타임스는 영국 부호들의 거주지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해당 조사를 살펴보면, 영국인 6800명이 모나코와 채널 아일랜드, 스위스, 영국령 맨섬, 바하마 등에 살거나 거주지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1만2000개의 영국 기업을 소유하거나 운영 중이었다.

특히 재산이 10억 파운드(약 1조5000억 원)가 넘는 억만장자 93명 중 30%인 28명이 조세회피처에 거주지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 별로는 모나코에 가장 많은 10명이 거주지를 등록했다. 뒤이어 채널 아일랜드와 스위스에 각각 6명과 5명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억만장자 중에는 석유화학기업 이네오스(INEOS)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이자 영국 최고 부자인 짐 라치클리프,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 손흥민이 속한 프리미어리그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의 조 루이스 구단주 등이 포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28,000
    • +0.36%
    • 이더리움
    • 2,618,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298,500
    • -0.37%
    • 리플
    • 1,709
    • -0.98%
    • 솔라나
    • 109,700
    • -1.97%
    • 에이다
    • 239
    • -2.05%
    • 트론
    • 502
    • +1.62%
    • 스텔라루멘
    • 309
    • -4.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80
    • +0.67%
    • 체인링크
    • 11,920
    • -0.58%
    • 샌드박스
    • 83.8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