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임직원 개인정보도 샌다

입력 2008-07-02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통위, LG파워콤 '그룹 계열사 직원 정보' 유용 여부도 조사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전방위 조사를 벌이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는 LG그룹 계열사 및 관계사 직원들의 개인정보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모집에 유용된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개인정보 유출 조사 과정에서 LG파워콤이 LG그룹 계열사 및 관계사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TM(텔레마케팅) 영업에 활용해왔다는 정황을 포착,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LG파워콤 대리점에서 LG그룹 계열사 및 관계사 직원명단을 확보해 이들을 대상으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모집을 해왔으며, 일부 대리점에서는 LG그룹 계열사별 직원 정보를 열람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현재 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수 없다"며 "개인정보 유출과 함께 계열사 직원들의 정보 유용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방통위가 하나로텔레콤에 대해 40일 영업정리 명령을 내린데 이어 KT, LG파워콤으로 조사를 확대했고, 이번에는 그룹 계열사 직원의 개인정보 유용 의혹이 불거지면서 KT, LG파워콤 등도 중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하나로텔레콤에 국한되지 않고 업계 전반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KT, LG파워콤도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가입자 모집에 그룹 계열사 직원들의 정보까지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질 경우 그 파장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732,000
    • -1.02%
    • 이더리움
    • 3,416,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364,700
    • -1.67%
    • 리플
    • 1,916
    • -5.94%
    • 솔라나
    • 133,900
    • -1.4%
    • 에이다
    • 286
    • -3.7%
    • 트론
    • 466
    • -1.48%
    • 스텔라루멘
    • 249
    • -5.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60
    • +2.04%
    • 체인링크
    • 15,660
    • -2.31%
    • 샌드박스
    • 48.75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